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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과 알콜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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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로 굿! 꼬깔콘과 함께라면 필~굿! 꼬칼콘 치먹 스파이시맛 안녕하세요, 편세권에 사는 용끼띠 누나입니다. 처음에 누나라고 써서 누나라고 하는데 누나든 언니든 상관 없는 것 같네요. 누가 저 좀 불러주세요(?) 오늘의 혼술 안주는 소리까지 맛있는 꼬깔콘 치먹 스파이맛 그리고 필굿 오리지날 입니다. 원래 꼬깔콘을 좋아하는데 치먹 사파이시 맛은 처음 보는 거라 CU편의점에서 구매해봤어요. 우선 필굿 맥주부터. 발포주로 저렴이 맥주로 유명하죠? CU편의점에서 1300원 에 구입했고, 깜빡하고 핸드폰을 두고 가서 CU포켓 적립금 을 받지 못했습니다. 몰랐는데 맥주 소재지는 OB였네요. 개인적으로는 OB맥주 특유의 보리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OB맥주보다는 차라리 이렇게 발포주를 마시는데 아무래도 술 관련해서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맥주 브랜드이긴 한가 보네요. 필굿 용량 : 5..
세계 1위 나쵸 도리토스와 영국 1위 페일에일 애드남스 고스트쉽 feat. 토이스토리 포키 안녕하세요, 용끼띠 누나입니다. 오늘의 혼술은 비도 오고 그래서~ 쎄보이는 친구들을 모셔 왔습니다. 세계 1위(2017년 리테일 판매액 기준) 국내 1위 나쵸 도리토스! 그리고 영국 넘버원이라고 붙어 있던 애드 남스 고스트쉽 둘다 보기만해도 무시무시하게 쎄보이죠(?) 사실 애드남스 고스트쉽은 처음 보는 맥주였는데, 영국 넘버 1 페일에일이라길래 냉큼 담아와 버렸답니다. 솔직히 나쵸도 잘 안먹는 편인데 국내 1위 등극했다길래 오! 어느정도 길래 하고 데려와봤어요. 그리고 세계1위 국내1위 도리토스지만 오리지날은 아니고 갈비천왕 치킨맛이라는게 있길래 맛이 궁금하더라고요. 야식하면 치킨인데, 굽네에서 갈비천왕 치킨이 나왔나봐요. 그리고보니 혼술 혼밥하면서 치킨 먹고 싶으면 그냥 동네서 닭강정 3000~5000..
독일맥주 브루노니아 프리미엄 라거 후기는 있는데 평이 좋지 않은 이유가 뭘까? 안녕하세요, 용끼띠 누나입니다. 오늘의 혼술 반주 안주는 라면과 브루노니아 프리미엄 라거. 세계맥주 3개 세트 5,000원에 판매할 정도로 저렴한 편인 라거 였습니다. 저는 근처 마트에서 2,000원에 구입했는데 마트에 따라서 1,500원에 판매하기도 하나봅니다. 요즘 세계맥주들 위상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저는 라면에 이것저것 넣어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예를들면 신라면에 양배추 넣기, 오라면에 찌개 국물 넣기등) 이 라면 에도 저의 된장찌개 건더기들을 넣어 완성한 라면이랍니다. 혹시 이 라면 원래 이런색의 이런 비쥬얼인가 오해하실까봐 라면 브랜드 명은 따로 언급하지 않을께요. 어쨋든 라면은 무엇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된장찌개에 버섯과 양배추를 꼭 넣는 편입니다.) 아 그래도 뚝배기에 끓였다..
400년 역사를 지닌 독일맥주? 국내산 숙성 동치미 냉면의 만남. 오늘 누나 요리 좀 했다 편 안녕하세요, 용끼띠 누나입니다. 저는 편세권에 살고 있어서 편의점을 자주 애용하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좀 더 걸어가서 큰 마트를 들러 장을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혼술 메뉴는 비쥬얼은 편의점 음식과 별로 달라보이지 않아보이지만 용끼띠 누나 요리 좀 해봤다 편! 네, 오늘 먹고 싶은거 아무거나 다 꺼내봤어요. *오늘의 술 독일 필스너 월터스 필스너 -구입가격 : 2,000원 *오늘의 안주 -청정원 숙성 동치미 물냉면 -구입가격 : 2인분 3,900원 (마트에서 할인 행사 중이었음. 소비자가는 7,980원) -돼지 앞다리 살로 만든 고추장 양념 볶음 요리 (가격모름) 우선 국내산 무로 담아 시원한 청정원 숙성 동치미 냉면! 어제 이 동치미 냉면을 맛있게 먹어서 배도 채울 겸 메밀면을 삶고 얼음으로 시원하게 ..
30대 누나. 비오는 날 강남 아티제에서 건강빵 건강차 마셔보기 안녕하세요, 30대 여자 용끼띠누나입니다. 누나인 이유는 그냥 언니보다는 누나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래요. 여자 동생들한테는 인기가 없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비오는 날 강남카페 아티제에 혼자왔겠죠? 아티제는 비 피하는 겸 작업하러 왔는데 여긴 커피와 케이크가 맛있다지만 최근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고 쿠키를 너무 자주 마셨더니 살이 쪄서....보통은 커피를 시키지만 오늘은 ‘테자 리얼 리프티 페이죠아 라임블라썸’ 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센스있게 귀여운 일러스트가 있는 얼음 컵을 주시네요. 아티제에 진열되어 있는 설명으로는 설탕을 40%나 줄인 건강한 차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설명 그대로 였습니다. 약간의 단맛이 나고 블라썸 특유의 향긋한 향은 좋았는데 라임 향이 더 많이 날 줄 알았는데 ..
스타벅스에서 돈까스를? 포크커틀릿 샌드위치 후기 안녕하세요, 용끼띠 누나입니다. 항상 편의점 도시락 투어를 하다가 오늘은 조금 강남 누나가 된 기분으로 스타벅스에 왔습니다. 보통 스타벅스는 작업을 위해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삼성역에 왔다가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참지 못하고 들어왔네요. 오늘의 혼밥 메뉴는 카페라떼와 포크커틀릿 샌드위치 샌드위치 메뉴가 하나밖에 없어서 이걸로 골랐는데 이 샌드위치 저에게는 정말 신세계의 맛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꿀팁 겸 TMI 는 저는 저녁에는 잠이 안와서 커피를 잘 못마시는데 스타벅스는 디카페인 원두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게다가 우유도 두유나 저지방 우유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 저는 두유를 좋아해서 디카페인에 두유로 변경해서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두유로 라떼를 시키면 항상 직원분이 바닐라 시럽 추가할 거냐고 물어보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