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만난 만두, 유부초밥 맛집 ‘익선동 창화당’

안녕하세요, 용끼띠 누나입니다.

요즘 코로나다 뭐다 너무 집에만 있었더니 답답해서 용산
아이파크몰로 탈출(?) 했습니다. 여기 리빙파크 7층에 맛집
들이 많이 모여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생각보다 배가 고프지는 않아서
용산 아이파크몰 내부에 있는 ‘익선동 창화당’에 왔습니다.

익선동 창화당은 얼마나 맛있길래 ‘창화당’ 이름만 가져온게
아니라 ‘익선동’까지 가져와서 간판을 단 걸 까요? 찾아본
바로는 익선동 창화당이 만두 맛집이라 엄청 줄서서 먹는
다고는 되어 있더라고요.

과연 용산 아이파크몰 ‘익선동 창화당’은 어떨지?

우선 가장 눈에 띄는건 만두보다는 유부초밥이었습니다.

바싹불고기 유부초밥, 장어 유부초밥, 전복 간장 유부초밥등
저는 유부초밥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Dumpling’ 만두라는 뜻입니다.
만두맛집으로 유명한 창화당이니 만두도 구경해봅니다.
멘보사가 맛있어보여서 찍은 건 아니에요.

잘 튀겨진 튀김 만두들이 입맛을 돋구네요. 습.

새우말이 만두, 매콤 새우말이 만두도 맛있어 보이네요.

주문 : 명란마요 유부초밥, 바싹불고기 유부초밥, 쫄면,
새우말이 만두, 고기지짐 만두, 결국 멘보사도 맛있어
보여서 주문해 버렸어요.

좋았던 점은 개당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먹고 싶은
것만 선택해서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먹고 싶으면 하나씩 더 추가해도 되고요.

아쉬웠던 점은 만두를 전자렌지에 데워 나온다는 것.
다시 튀기면 만두가 딱딱해지긴 하겠지만 바로 튀겨서
나온 그 신선한(?) 만두 튀김은 아니어서 아쉽더라고요.

아쉬우면 익선동 가서 줄서서 먹는거죠~

저는 줄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널널하게 용산 아이
파크몰 익선동 창화당에서 만두 초밥 둘다 너무 맛있게 먹었
습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맛집은 맛집이었습니다👍🏻